엑스알피(XRP) 가격이 7월 18일 기록한 3.66달러의 최고치를 재차 시험하지 못하며 시장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집을 확대하며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최근 가격은 3.38달러 저항선과 2.72달러 지지선 사이를 오가고 있다.
8월 25(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는 100만~1,000만 XRP를 보유한 주소가 전체 공급량의 9.14%였던 3월 초에서 9.8%였던 7월 초를 거쳐 최근 약 10.6%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들이 하락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선 셈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고래의 매수세가 이어지면 결국 수요가 공급을 압도해 3.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는 회복 경로가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가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현재 XRP는 2.96달러 단기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4시간 봉 차트에서 또 하나의 양봉을 기록하고 있다. 3.00달러를 돌파할 경우 3.66달러의 최고가 회복 시도가 가능해진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0 이상을 유지하면서 매수 압력 증가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거래자들이 주목하는 주요 구간은 3.00달러 돌파 여부와 50·100·200기간 지수이동평균선(EMA)이며, 이는 잠정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는 이날 매도 신호를 보인 만큼 매도세 영향이 무시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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