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명 트레이더, 비트코인·이더리움보다 더 중요한 건 ‘익절 타이밍’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6 [11:11]

유명 트레이더, 비트코인·이더리움보다 더 중요한 건 ‘익절 타이밍’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26 [11:11]
가상자산 거래

▲ 가상자산 거래   

 

암호화폐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사고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수익을 지켜내느냐이며,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익절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마일스 도이처 파이낸스(Miles Deutscher Finance)의 운영자이자 베테랑 트레이더인 마일스 도이처는 8월 25(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자신이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큰 손실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이클에서는 반드시 수익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도이처는 포트폴리오를 장기와 단기로 나눠 운용하는 이중 전략을 제시했다. 장기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체인링크(Chainlink, LINK), 솔라나(Solana, SOL),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등 주요 자산으로 구성해 꾸준히 보유하고, 단기 포트폴리오는 알트코인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수익 실현에 나선다는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결국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전제로 반드시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상승장에서는 계단식 분할 매도 방식을 통해 수익을 일부씩 확보하고, 하락장에서는 이동평균선과 같은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손절 라인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 이탈 시 일정 비율을 매도하는 식으로 하락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이처는 현재 시장이 사이클 중후반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2만~15만 달러, 이더리움이 6,000~7,000달러 수준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이미 상당한 상승이 진행된 만큼 변동성이 커진 후반부 시장에서는 무리한 자산 투입보다는 스테이블코인 비중을 확대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세장일수록 스테이블코인 보유가 오히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열쇠"라며, "유동성이 있을 때에만 예기치 못한 매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이처는 “익절 전략을 갖추지 못한 개인 투자자는 결국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며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