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인 강세 국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위험도가 더 높은 종목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ETF 승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8월 26(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시장 전반이 상승세를 타는 환경은 비트코인 상품으로의 자금 유입이 재개되고, 알트코인 전용 투자 상품이 등장하는 시점에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최근 30일간 6% 하락한 58.58% 수준으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신규 상품이 단순한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수요를 만들어낼 것이며, 결국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재평가 국면을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현 시장은 이전 사상 최고가 돌파 시기와 달리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뚜렷하게 낮아져 있으며, 신중한 자금 유입만 이어지는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코인베이스(Coinbase) 인스티튜셔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은 상반된 견해를 밝혔다. 그는 “9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는 최근 시장의 모멘텀 회복과 함께 개별 알트코인 종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업계의 관심은 다음에 승인될 암호화폐 ETF로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19개월 넘게 거래돼 왔고, 이더리움 현물 ETF는 2024년 7월 출시 이후 13개월째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의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21셰어스(21Shares)와 비트와이즈(Bitwise)의 솔라나(Solana, SOL) ETF, 21셰어스의 코어 엑스알피(XRP) 트러스트 승인 결정을 최근 보류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향후 다수의 액티브형 암호화폐 ETF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밈코인만을 담는 전용 ETF가 2026년에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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