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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는 끝났다, 비트코인 2개월 랠리 시작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06:42]

공포는 끝났다, 비트코인 2개월 랠리 시작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28 [06:42]
달러(USD), 비트코인(BTC)

▲ 달러(USD),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달러 유동성 증가와 장기 보유자의 확고한 매수 의지가 맞물리며 향후 ‘2개월간의 황홀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8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월 14일 기록한 12만 4,474달러 사상 최고가 이후 하락세로 전환해 11만 1,08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고점과 저점을 낮추는 흐름을 보였지만, 근본적 지표는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 달러지수(Broad)가 반등세를 보이며 유동성 유입을 시사하고 있다. 과거에도 이 지표가 오를 때 비트코인 가격은 함께 상승한 사례가 있었고, 애널리스트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이 현상이 자산시장으로의 달러 유동성 유입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는 “짧은 공포 단계”일 뿐이며, 곧 '2개월간의 황홀장(two-month euphoria)'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스팟(현물) 시장에서도 매수세가 되살아나고 있다. 8월 26일 2억 4,3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했지만, 이후 투자자들은 다시 4,700만 달러 규모를 순매수했다.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 또한 255만BTC로 감소해, 장기 보유 신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 보유자들의 태도도 긍정적이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바이너리 CDD 지표는 0을 기록하며 장기간 보유된 코인이 이동하지 않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지 않고 여전히 강세 심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달러 유동성 확대, 스팟 매수 재개, 장기 보유자의 확고한 신념이 결합되면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 공포가 끝나고 시장은 곧 ‘2개월간의 황홀장’으로 접어들 수 있을까.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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