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달러 아래에서 힘겨운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온체인 지표가 단기 저점을 형성했음을 시사하며 반등 기대가 커지고 있다.
8월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유명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X 게시글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구조가 바닥을 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부진했던 시장 흐름 속에서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는 첫 번째 근거로 자본 유입 지표를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오랜 기간 순유출을 기록하다가 최근 들어 일일 기준 첫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 자금이 다시 네트워크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저점 형성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두 번째로 그는 매크로 사이클 리스크(Macro Cycle Risk) 지표가 새로운 저점을 형성하며 하락 전환했다고 지적했다. 네트워크에 유동성이 재유입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매수 압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히는 부분이다.
또한 위험 회피(Risk-Off) 신호가 최근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수적 태도에서 벗어나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으로 다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는 이러한 흐름을 종합해 비트코인이 안정세를 보이며 강세 구조를 형성해가는 과정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그는 상승 구조가 확실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저가 매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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