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이클 최고 성과를 보였던 시바이누(Shiba Inu)가 85% 이상 급락하며 시가총액 상위 20위에서 밀려난 가운데, 수요 구간에서 형성된 주요 가격 패턴이 반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이 0.000013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크립토파라다이스(MyCryptoParadise)는 시바이누가 고전적인 쌍바닥 패턴을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쌍바닥 패턴 자체는 드물지 않지만, 형성 위치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분석가에 따르면 이번 쌍바닥 패턴은 0.000012달러 수준 근처에서 형성됐다. 해당 구간은 시바이누의 역사적 수요 구간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매수 압력이 강하게 나타나는 지점이다. 지지 구간에서의 패턴 형성은 강세 구조로 이어지며, 대부분 암호화폐의 주요 가격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가격이 0.000013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면 0.00001345달러의 약한 저항선만 넘으면 된다. 진짜 중요한 수준은 0.00001428달러에서 0.00001445달러 사이에 있다. 분석가는 "높은 유동성으로 인해 중요한 수준들이며, 강력하게 돌파할 경우 시바이누가 후발 투자자들이 쫓아올 정도의 급격한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요 구간에서의 쌍바닥 패턴 형성은 본질적으로 강세 신호이지만, 약세 세력이 다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밈 코인이 0.000012달러 수요 구간 아래에서 일봉 마감을 기록하면 약세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바이누 가격의 강세 모멘텀을 무효화하고, 현재 하락 채널 내에서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0.000011달러 수준으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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