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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모건 "리플의 결제 중심, RLUSD 아닌 XRP"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8:10]

빌 모건 "리플의 결제 중심, RLUSD 아닌 XRP"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3 [18:1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결제 생태계를 둘러싼 오해가 커지는 가운데, 친(親)암호화폐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이 직접 나서 XRP의 핵심 역할을 강조했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건은 최근 공개된 글을 통해 리플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국경 간 결제에서 XRP를 대체하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리플의 여러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가 RLUSD의 핵심적 사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여전히 대부분의 결제는 XRP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모건은 자신이 모든 내용을 확정적으로 말할 위치는 아니라고 전제했지만, 리플이 이미 XRP 사용 비중이 절대적이라고 명확히 밝혀왔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RLUSD는 달러 시장이나 규제 요구가 존재하는 특정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일 뿐, 글로벌 결제의 핵심 도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리플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역시 XRP가 RLUSD보다 우위에 있다고 재확인했다. RLUSD는 이더리움(Ethereum, ETH) 네트워크 발행 시 더 느린 속도, 높은 수수료, 글로벌 유동성 제약 같은 한계가 있으며, 써네스(Thunes) 같은 결제 기업에는 오히려 복잡성을 높인다고 모건은 지적했다.

 

그는 이어 XRP가 변동성만 관리된다면 어떤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보다 우월한 브리지 통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RLUSD를 XRP보다 우선시하게 만드는 규제상의 제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XRP 커뮤니티는 모건의 발언에 강하게 공감하며 XRP의 국경 간 결제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지지했다. 그러나 모건은 리플이 제3자와 협력할 때마다 같은 오해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에 피로감을 표하며, 이러한 논쟁이 지루할 정도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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