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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고래들이 사라졌다...언제 돌아오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22:30]

도지코인, 고래들이 사라졌다...언제 돌아오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3 [22: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 대형 투자자들이 7월 중순부터 지속적으로 보유량을 줄이면서 시장의 활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Dogecoin, DOGE) 최대 영향력 투자자 그룹인 1,000만 개에서 1억 개 사이의 도지코인을 보유한 지갑들이 7월 중순부터 노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의 총 보유량은 약 241억 9,000만 개 수준에 머물고 있다.

 

과거 심전도와 같은 급격한 변동을 보이던 대형 투자자들의 잔고 변화선이 이제는 평평한 무관심에 가까운 상태로 변했다. 도지코인 가격 역시 7월 0.27달러를 넘어선 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0.21달러 선에서 큰 움직임 없이 정체되고 있다.

 

과거 고래들의 매집과 분산 활동에 따라 가격이 연동되던 패턴이 깨지면서 시장은 동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월간 차트를 보면 도지코인은 올해 대부분 기간 동안 0.14달러에서 0.25달러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봄 0.45달러까지 상승한 랠리 이후에도 같은 범위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고래들의 압박이 없다는 점에서 일반 보유자들에게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유동성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소규모 거래 활동과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주로 좌우되는 보합 패턴을 보이고 있다. 사이드라인에 있는 도지코인 고래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다음 결정적인 가격 변동은 개인 투자자들만으로는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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