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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금리 인하·SWIFT까지…XRP의 새 사이클 열리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5 [05:00]

ETF·금리 인하·SWIFT까지…XRP의 새 사이클 열리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5 [05:00]
 XRP

▲ XRP     ©

 

엑스알피(XRP)가 다시 3달러 밑으로 떨어졌지만, 하반기에는 강력한 상승 동력이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7월 기록한 52주 최고치 3.65달러에서 20% 이상 밀려 현재 2.85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신규 ETF 승인, 금리 인하 가능성, 그리고 국제 결제망 SWIFT와의 잠재적 연계가 가격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첫째, 업계가 주목하는 촉매는 현물 ETF 출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0월 18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승인 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XRP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JP모건체이스는 올해 초 40억~80억달러가 XRP로 유입될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다.

 

둘째, 연준의 금리 인하 역시 중요한 변수다. 0.25%포인트만 인하되더라도 채권 등 안전자산의 매력이 줄어들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 과거 사례에서도 금리 인하는 투기성 자산에 긍정적 영향을 주며 상승 촉매로 작용해왔다.

 

셋째, 스위프트(SWIFT)의 XRP 블록체인 시험 적용이 발표된 점도 의미가 크다. SWIFT는 연간 150조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는데, 만약 이 중 단 1%만 XRP 네트워크로 유입돼도 연간 1조 5,000억달러 규모의 자금이 움직이는 셈이다. 이는 XRP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릴 잠재력을 갖고 있다.

 

물론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유니버설 레저(GCUL)와 같은 경쟁 플랫폼도 변수로 꼽히지만, 시장에서는 ETF 승인, 금리 인하, SWIFT 연계라는 3대 호재가 동시에 맞물릴 경우 XRP가 새로운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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