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역사상 처음으로 거래소 잔고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공급 구조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매도 압력이 줄고 장기 보유 심리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차기 상승 랠리를 준비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9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카스 애비(Cas Abbe)는 최신 보고서에서 이더리움 거래소 유입·유출량 지표가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ETH가 중앙화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사실이 투자자들의 신뢰 강화와 매도세 약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애비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거래소 잔고는 투자자 행동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라며, 잔고가 늘면 매도 준비 신호이지만 줄어들면 장기 보유를 위한 이동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이더리움 거래소 잔고는 급격히 감소해왔으며, 이는 가격이 5,500달러 이상을 목표로 오르는 구간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암호화폐 시장의 고점은 거래소 유입이 폭증할 때 나타난다며, 현재처럼 잔고가 감소하는 상황은 매도가 아닌 축적 국면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장기 보유자들이 공급을 통제할수록 강한 상승 모멘텀의 조건이 마련된다는 것이다.
한편 다른 애널리스트 크립토 구스(Crypto Goos)는 이더리움이 2021년 이후 이어진 장기 쐐기 패턴을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저항 돌파선이었던 3,600달러를 확실히 상향 돌파한 만큼 상승세가 확인됐다고 강조하며, 기술적 관점에서 다음 목표를 7,000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가격인 4,295달러 대비 약 62%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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