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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24달러 회복…연준과 ETF 훈풍에 폭발 준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9 [07:34]

도지코인 0.24달러 회복…연준과 ETF 훈풍에 폭발 준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09 [07:34]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금리 인하 기대감과 ETF 승인 가능성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단기 보유자 지표도 개선되면서 연말까지 1.4달러 돌파 전망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9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과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기준 7% 이상 급등해 0.24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된 것이 주요 배경이다. 실제로 CME 페드워치 도구는 이번 9월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 인하 확률을 10%로 반영했으며, 25bp 인하는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금리 인하는 전통적으로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해 도지코인 같은 밈코인에 호재로 작용한다.

 

도지코인의 강세는 온체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단기 보유자 공급량(STH)은 9월 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는데, 이는 신규 자금 유입을 의미한다. 알프랙탈(Alphractal)의 조아오 웨드슨(Joao Wedson) 창립자는 “STH가 늘어날 때마다 도지코인은 강력한 상승장을 경험했다”며 이번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7년과 2021년에도 동일한 패턴이 반복된 바 있다.

 

ETF 기대감 역시 가격을 지지하는 또 다른 동력이다. 예측 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도지코인 ETF 승인 확률은 90%를 넘어섰으며, 렉스셰어스(Rex Shares)와 오스프리펀드(Osprey Funds)는 도지코인 성과를 추종하는 ETF ‘DOJ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현물 ETF가 아닌 40-Act ETF 구조지만, 승인 절차가 간소화돼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동시에 SEC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스(21Shares)가 신청한 현물 도지코인 ETF도 검토 중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전망이 제기된다. 확장형 쐐기형 패턴이 완성되면서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연말까지 1.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단기 보유자 지표 상승, 금리 인하 기대, ETF 호재가 맞물리며 도지코인이 밈코인 시장을 넘어 새로운 강세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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