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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와 ETF, XRP 연말 반등의 촉매 될까?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03:40]

금리 인하와 ETF, XRP 연말 반등의 촉매 될까?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10 [03:40]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의 엑스알피(XRP)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연내 큰 반등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9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8월 약 7% 하락하며 1주일 넘게 3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10월 예정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RP ETF 승인 여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촉매로 꼽히고 있다.

 

연준은 9월, 10월, 12월 세 차례 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 중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가 낮아질 경우 안전자산보다 암호화폐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커질 수 있어 XRP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은 10월로 예정된 XRP ETF 승인 여부다. 현재 폴리마켓은 승인 확률을 95%로 평가하고 있으며, JP모건은 ETF가 승인될 경우 첫해에만 40억~80억 달러 유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카너리 캐피털 CEO 스티브 맥클러그는 승인 첫 달에만 50억 달러 자금이 몰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장기적으로 XRP의 성패는 리플(Ripple)의 결제 네트워크 확장에 달려 있다. 리플넷(RippleNet)은 XRP 원장을 기반으로 국경 간 결제를 3~5초 만에 처리할 수 있어 스위프트(SWIFT) 시스템 대비 속도와 비용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현재 300여 개 금융기관이 리플넷을 활용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산탄데르은행 등 주요 금융사와도 협력 중이다.

 

아직 SWIFT를 사용하는 1만 1,500여 금융기관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리플이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한다면 XRP는 향후에도 주요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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