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적 자산 축적 수단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단기적 ‘로또식 투자’가 아닌 꾸준한 적립식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9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이미 약 2,000만 개가 유통 중이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일일 신규 채굴량은 약 450개에 불과해, ETF와 기업 재무부문, 기관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희소성이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과거 사례도 이를 입증한다. 10년 전 1,000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46만 8,000달러를 웃돌았다. 공급 구조가 그대로 유지되는 한 장기적 가격 상승 추세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2014년 이후 50% 이상 하락이 여러 차례 있었고, 최대 80%에 달하는 급락도 기록한 만큼, 이를 견디지 못하면 장기 전략은 무의미해진다.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정기적 투자, 즉 달러코스트 애버리징(DCA) 전략을 권고한다. 매주 또는 매월 일정 금액을 투자하면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은 코인을 매수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고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00달러 단위의 꾸준한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은 주로 반감기 이후 수년에 걸쳐 나타나는 주기와 채택 확산에 맞춰 진행된다. 따라서 최소 5년, 가능하다면 10년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내 적정 비중은 1~5%가 권장되며, 이는 장기적으로 자산을 크게 키우면서도 과도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결국 비트코인은 장기 보유와 꾸준한 매수 전략을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핵심은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계획을 지켜가는 투자자의 태도라는 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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