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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롬바드 파이낸스(Lombard Finance), 한국 기관 대상 비트코인 수익 상품 협력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6:00]

KODA·롬바드 파이낸스(Lombard Finance), 한국 기관 대상 비트코인 수익 상품 협력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5/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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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대 기관용 디지털 자산 수탁사인 KODA(Korea Digital Asset, 코리아디지털에셋)와 온체인 비트코인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롬바드 파이낸스(Lombard Finance)가 한국 시장에서 기관 대상 비트코인 수익 상품과 온체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의 제도권 환경 변화와 기관 수요 확대에 맞춰 비트코인 기반 수익 상품의 규제 준수, 보안 강화, 장기적 시장 개발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기관 등급의 비트코인 수익 상품 접근 체계 마련, 금융기관·기업·수탁 기관 대상 공동 시장 개발, 단계적 제품 교육 및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 구축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롬바드 파이낸스는 운용자산(AUM) 1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자사의 비트코인 기반 자산 LBTC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BTC는 투명성을 갖춘 수익형 온체인 자산으로, Aave, Spark, Ether-Fi, Maple Finance, EigenLayer, Morpho, Curve 등 글로벌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과 통합돼 활용되고 있다. 현재 LBTC는 전체 비트코인 LST(Liquid Staking, 유동성 스테이킹) 시장의 57% 점유율을 확보하며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KODA는 KB국민은행과 블록체인 주요 기업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국 대표 디지털 자산 수탁사로, 기관 고객에게 안전하고 규제 친화적인 수탁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KODA는 기관 투자자들의 새로운 자산 운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롬바드 파이낸스의 공동 설립자 제이콥 필립스(Jacob Phillips)는 “KODA와의 협력은 비트코인 수익 및 유동성 상품을 한국 시장에 안전하고 규제 친화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한국 기관 투자자들이 온체인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ODA의 CEO 조진석 대표는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롬바드와 함께 한국 시장에 책임 있는 방식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협력은 비트코인 유동성의 기관 활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롬바드의 플랫폼 확장 전략과 맞물려 보안성과 규제 준수에 기반한 시장 접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규모와 신뢰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롬바드는 KODA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기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상자산 활용 사례를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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