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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네트워크, AI KYC에도 가격은 왜 제자리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18:54]

파이 네트워크, AI KYC에도 가격은 왜 제자리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9 [18:54]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출처: X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출처: X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가 인공지능(AI) 기반 KYC 기능을 도입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다만 대형 지갑 보유자들의 매집과 거래소 보유 물량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향후 반등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최근 KYC 절차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가 기존 30회 채굴 세션을 모두 마치지 않아도 메인넷 지갑을 빠르게 활성화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KYC’를 도입했다. 다만 이 기능은 지갑 개설까지만 가능하며, 실제 PI 토큰의 메인넷 이관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 디지털 인증 프로토콜 ‘사인(Sign)’이 서울에서 파이 네트워크와 공동 밋업을 개최한다. 오는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세계 표준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인 CEO 신얀(Xin Yan)과 파이 네트워크 공동창업자가 대담에 나설 예정이다.

 

온체인 데이터 업체 파이 스캔(PiSca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총 108만 PI가 순유출되었다. 이는 거래소 내 매도 압력이 줄고 투자자들의 저가 매집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최근 거래량 상위 5건 중 4건이 고래 지갑에서 발생하며 총 340만 PI 이상이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PI 가격은 0.3500달러 위에서 닷새 연속 횡보하며 0.3220달러 지지선과 0.4000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0.4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6월 22일 종가인 0.5032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대로 0.3200달러를 하회할 경우 0.3000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기술 지표는 중립 상태를 보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0선에서 움직임이 없고, 켈트너 채널도 횡보를 이어가며 변동성이 줄어든 모습이다. 다만 분배/매집 지표는 -2억 8,900만에서 -2억 8,300만으로 개선되며 매도 압력이 점차 완화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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