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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2025년 또 한 번의 포물선 랠리 시작될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0 [13:00]

도지코인, 2025년 또 한 번의 포물선 랠리 시작될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9/20 [13: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2017년, 2021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또 한 번의 기하급수적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보유자 수 급증, 고래 매수세 강화, 미국 최초 도지코인 현물 ETF 출범 등 복합적 요인들이 새로운 강세장의 전조로 주목받고 있다.

 

9월 1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도지코인 보유자는 2025년 9월 800만 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 추세가 가속화된 결과로, 최근 가격이 약 0.28달러임에도 신규 자본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유자 확대는 유동성 강화를 통해 변동성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 상승 흐름의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 데이터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들어 10만 달러와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형 고래 거래가 급격히 늘어나며 새로운 자본 진입을 알렸다. 샌티먼트의 차트에 따르면 6월 이후 도지코인이 0.15달러 이하에서 반등하는 과정에서 이들 대규모 거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이는 가격 급등의 초기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핵심 촉매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장되는 도지코인 현물 ETF다. 티커명 DOJE로 9월 18일 출범한 이 상품은 XRP 현물 ETF와 함께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밈코인이 전통 금융 시장에 공식 편입된 첫 사례로,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사상 최고가를 견인했던 것과 유사한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 구조 역시 과거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네 해마다 주요 저항선을 돌파 후 재검증하는 흐름을 보이며, 이후 월간 상대강도지수가 80을 넘어설 때까지 강세를 이어가는 경향을 보여왔다. 분석가 EtherNasyonaL은 “도지코인이 슈퍼 밈코인 사이클의 선두주자로 포물선적 상승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국 보유자 증가, 고래 매수세, ETF 출범, 반복되는 가격 패턴이 맞물리며 도지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 특유의 변동성과 규제 및 거시경제 요인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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