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급락…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26 [06:52]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동반 급락…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26 [06:52]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오늘 암호화폐 시장, 주요 종목 동반 급락세로 투자심리 위축

 

9월 26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큰 폭의 조정을 받으며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만 9,375달러로 24시간 기준 3.62% 하락했고, 1주일 동안 6.85% 떨어졌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896달러로 하루 만에 6.51% 하락했으며, 주간 낙폭은 무려 15.26%에 달했다.

 

알트코인 역시 낙폭이 두드러졌다. 엑스알피(XRP)는 2.74달러로 하루 동안 7.10%, 1주일간 11.09% 하락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195달러 선까지 밀리며 24시간 기준 7.49%, 주간 기준 21.09% 급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카르다노(Cardano, ADA) 역시 각각 20.38%, 17.76% 하락하며 약세장을 이끌었다.

 

이번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미국 증시 변동성 확대 ▲연준(Fed) 금리 정책 불확실성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 등이 거론된다. 특히 매크로 불확실성이 강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적으로 자금 이탈을 겪는 상황이 확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중기적 상승 추세 속 필연적 조정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초반에서 지지를 시도하는 점을 근거로, 단기 변동성을 지나면 다시 12만 달러권 회복 시도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반면, 주요 알트코인은 단기 반등이 제한적일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결국 시장의 단기 반등 여부는 ▲비트코인 11만 달러 지지 여부 ▲이더리움의 3,800달러 방어 ▲기관 자금 유입 동향에 달려 있다. 향후 1~2주간 변동성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