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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美 SEC 지원에 진짜 화폐 될 수 있을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28 [11:20]

시바이누, 美 SEC 지원에 진짜 화폐 될 수 있을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28 [11:20]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혁신 친화적 정책 기조에 힘입어 진정한 화폐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SEC 의장 폴 앳킨스(Paul Atkins)는 암호화폐 혁신을 주류 금융에 접목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규제 지연을 줄이고 새로운 금융 상품과 프로젝트의 도입을 촉진해 암호화폐 산업이 미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바이누는 2020년 이후 급등으로 다수의 초기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며 주목받았고, 이후 시바리움(Shibarium), 시바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0.000012~0.000014달러 박스권에 갇히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소각률이 하루 만에 7,300% 급등하며 약 10억 SHIB가 소각되는 등 커뮤니티 주도의 모멘텀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바 생태계가 준비 중인 스테이블코인 ‘SHI’는 SHIB의 실질적 사용처 확대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SEC의 혁신 지원 정책이 이러한 프로젝트와 결합될 경우 SHIB는 빠른 상장과 플랫폼 통합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

 

시바 매거진(Shib Magazine)은 규제 절차 단축이 거래소와 자산운용사에 자신감을 줄 수 있으며, 이는 SHIB의 상장 확대와 파생상품 등 구조화 금융상품 출시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SHIB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유동성과 거래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SHIB가 SEC 정책 변화에 따라 진정한 주류 자산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전문가들은 SHIB가 다양한 제품과 가치를 꾸준히 제시해야만 장기적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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