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가총액이 금을 넘어 1,000% 이상 폭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크로 전문가 린 올든(Lyn Alden)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뛰어난 가치 저장 수단이자 교환 매개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9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올든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 이상이라도 글로벌 자산 대비 0.2%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금은 약 20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글로벌 자산의 약 2%를 차지하고 있어, 비트코인이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올든은 비트코인이 금과 달리 산업적 활용은 없지만, 전 세계 어디로든 10분 이내 전송할 수 있는 휴대성과 속도 면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레이어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빠른 송금이 가능해 금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비트코인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가치 전송을 위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로 규정했다. 이더넷, TCP/IP, USB와 같은 통신 프로토콜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아 장기간 유지되는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네트워크 효과 지배력을 확보해 쉽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든은 “지금까지 통신 프로토콜은 주도권을 잡으면 경쟁자가 아닌 차세대 버전으로 진화해왔다”며 “비트코인 역시 같은 궤적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어 더 큰 총주소시장을 향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그는 금이 글로벌 자산의 2%를 차지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그 이상을 점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금을 대체하는 수준을 넘어 더 큰 시장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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