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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와 트론, 2025년 최고의 투자 선택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03:00]

XRP와 트론, 2025년 최고의 투자 선택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9/30 [03:00]
리플의 엑스알피(XRP)와 트론(TRON, TRX)

▲ 리플의 엑스알피(XRP)와 트론(TRON, TRX)     ©

 

비트코인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암호화폐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엑스알피(XRP)와 트론(TRON)은 올해 30% 이상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두 자산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정치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9월 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올해 40% 상승하며 트론의 33%를 앞섰다. 특히 리플랩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기업인 만큼,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등 미국 내 주요 거래소에서 쉽게 매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반면 트론은 아시아와 중동 등 해외 거래소 중심으로 거래되는 한계가 있다.

 

스테이블코인 측면에서 트론은 세계 시장 점유율 35%를 확보하며 테더(USDT) 거래의 핵심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다. 이에 비해 XRP는 리플USD라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해 9개월 만에 시가총액 7억 5,000만 달러로 성장시켰고, 최근 2억 달러에 결제 플랫폼 레일을 인수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정치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트럼프 가족과 협력, 월드리버티파이낸셜 프로젝트와 트론 관련 기업 상장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역시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미국 디지털 자산 비축 전략에 XRP를 포함할 것을 주장하는 등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할 때, 더모틀리풀은 장기적으로 XRP가 더 나은 투자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트론이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XRP는 미국 내 거래 용이성, 리플의 기업 인프라, 그리고 곧 출시될 스팟(현물) ETF를 통한 규제된 투자 경로까지 확보하며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결국 XRP는 ETF 출시라는 확실한 촉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미국 투자자들에게 안전하고 제도권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반면 트론은 정치적 연결고리와 해외 시장에서의 강세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어 두 자산 모두 향후 시장 구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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