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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고래 매도에도 200달러 지지선 방어…기관 자금 유입이 균형 잡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08:40]

솔라나, 고래 매도에도 200달러 지지선 방어…기관 자금 유입이 균형 잡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01 [08:4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단일 고래가 3,159만 달러 규모를 매도하는 등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자금 유입이 이를 상쇄하며 200달러 지지선을 지켜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솔라나는 2억 9,1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주간 성과를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Bitcoin, BTC)에서 7억 1,900만 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4억 900만 달러가 빠져나간 것과 대조적이다. 솔라나는 올해 들어 총 18억 달러 유입을 달성하며 16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리테일(개인)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고래와 기관의 매도세는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9월 29일에는 단일 고래가 3,159만 달러 규모의 SOL을 매도했으며,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16만 540개의 SOL을 한 번에 처분했다.

 

기관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의 첫 솔라나 재무 기업 피텔(Fitell Corp)은 1억 달러를 조달해 1,000만 달러 규모의 SOL을 매입, 새로운 PUMP 토큰 재무 전략을 발표하며 솔라나 기반 자산 운용을 확장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보도 시점 기준 솔라나는 208달러에 거래되며 일간 2% 하락했다. 기술 지표상으로는 21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했고, 매물대 분석(VRVP)은 200달러 선에서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4 부근, MACD는 여전히 음수 구간에 머물러 단기 하락 압력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200달러 지지선은 핵심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상승세 전환을 위해서는 215~220달러 구간 회복이 필요하며, 만약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190달러가 다음 주요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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