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거래소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2049에서 향후 6개월 내 글로벌 인력을 3,500명으로 3배 확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거래소의 틀을 넘어 종합 웹3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전환점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웹3 행사 TOKEN2049 무대에서 수천 명의 업계 관계자 앞에서 공개됐다.
이번 확장은 웹3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인재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BTCC는 블록체인 개발팀을 약 1,200명 규모로 확대해 전체 인력의 35%를 차지하도록 하고, 풀-에코시스템 지갑, 모바일 결제, 인공지능(AI) 통합, 실물자산(RWA) 토큰화 등 차세대 웹3 인프라 및 탈중앙화 생태계 전반의 서비스 통합을 추진한다.
BTCC거래소 운영 총괄 알렉스 홍(Alex Hung)은 “우리는 웹3와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고 있으며, 사용자가 주차 요금, 커피 결제, 학비 납부까지 BTCC 앱으로 처리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인력 확충은 웹3 기술을 주류 사회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BTCC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BTCC는 기술 인력뿐 아니라 법무팀도 50명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규제 대응을 강화한다.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14년간 축적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 정책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알렉스 홍은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와 정책 참여 확대는 단순히 법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 혁신이 합리적인 규제 환경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의 미래를 책임 있게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BTCC거래소는 TOKEN2049 기간 동안 부스 PB4-46에서 브랜드 전시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홍보대사 자렌 잭슨 주니어(Jaren Jackson Jr.)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농구 테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10월 3일에는 Poolside Sync 사이드 이벤트를 개최해 커뮤니티와 업계 리더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이번 인력 확충 계획은 BTCC가 단순한 거래소를 넘어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위한 핵심 웹3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의 일환이다. 이는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BTCC의 장기적 비전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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