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문가들 "비트코인, 4분기 강세장 진입…15만 달러는 시간문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6 [17:20]

전문가들 "비트코인, 4분기 강세장 진입…15만 달러는 시간문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6 [17:20]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다음 상승 목표를 15만 달러로 제시했다. 일시적 조정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강력한 매수세와 ETF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새로운 상승 국면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크레디불 크립토(CrediBULL Crypto)는 “비트코인이 충동적으로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만큼, 이제 15만 달러 이상을 향한 다음 단계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10만 8,000~11만 8,000달러 구간의 조정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그 구간은 오히려 매수 기회일 뿐”이라며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장기 트레이더 크립토 체이스(Crypto Chase) 역시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구간이 임박했다”며, 하락 시도가 있더라도 단기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트레이더 제임스 윈(James Wynn)은 “비트코인이 다시 가격 발견 단계에 들어섰다”며 “억눌려 있던 상승 에너지가 폭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으로도 11% 상승하며 12만 3,543달러로 사상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 상승 배경에는 10월 1일 시작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한 점이 꼽힌다.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 제프 메이(Jeff Mei)는 “달러 가치 하락과 금리 인하 기대 속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체 투자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TF 자금 유입도 주요 촉매로 작용했다. 벤처 투자자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는 “이번 상승은 파생상품이 아닌 현물 비트코인 ETF가 주도했다”며 “미국 ETF 시장에서만 지난주 32억 달러가 유입돼 출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계절적 강세까지 더해지며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하다고 본다. 비트코인은 과거 12번의 4분기 중 8번, 10월 중 10번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의 창립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12만 달러 돌파는 15만 달러로의 빠른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