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알트코인의 왕’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ATH)를 향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비트마인(BitMine)의 대규모 매집 전략과 기술적 돌파 신호가 겹치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이 조만간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업토버(Uptober)’ 랠리가 본격화된 월요일에 4,718달러까지 상승하며 9월 저점인 3,815달러 대비 23% 반등했다. 3,600~4,800달러 범위에서 거래를 이어오던 이더리움은 약 한 달 만에 상단 부근을 재시험하며, 2021년 사상 최고가 국면의 주요 지점을 다시 밟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간 종가가 4,200달러를 상회할 경우 4,600달러 회복이 가능하며, 4,500달러 돌파는 장기 강세 전환의 핵심 신호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4,514달러 부근에서 마감하며 4,700달러 지지선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이더리움이 주간 차트에서 전형적인 불 플래그(bull flag) 패턴을 돌파했다고 언급하며, 목표가를 6,900달러로 제시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크립토 젤레(Crypto Jelle)는 이더리움이 다년간 이어진 대형 상승형 확성기(메가폰) 패턴을 돌파한 뒤 상단 지점을 지지선으로 전환했다며, 중기 목표가를 1만 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구조적 상승 패턴을 완성했고, 추가 확장 구간 진입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는 기관 부문에서도 강화되고 있다. 세계 2위 규모의 암호화폐 재무기업 비트마인은 최근 보유 자산이 134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비트마인은 2,830,151ETH, 192BTC, 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지분, 그리고 4억 5,600만 달러의 현금을 포함해 총 134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2.4%에 해당하며, 향후 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트마인의 회장 토머스 리(Thomas Lee)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Token2049)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과 논의한 결과, AI와 크립토가 향후 수십 년을 주도할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높은 신뢰성과 100% 가동률을 가진 최고의 블록체인으로, 회사의 장기 전략 중심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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