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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중동에서 날개 달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9 [22:14]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중동에서 날개 달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9 [22:14]
리플

▲ 리플  ©


리플(Ripple)이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며 바레인 핀테크 베이(Bahrain Fintech Bay)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 확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리플이 중동 금융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10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리플은 올해 초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바레인 핀테크 생태계의 핵심 허브인 바레인 핀테크 베이와 협력에 나섰다. 이를 통해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크로스보더 결제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규제 시장 안으로 통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리플 중동·아프리카 총괄 매니징 디렉터 리스 메릭(Reece Merrick)은 “바레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조기에 수용하고 명확한 규제 체계를 갖춘 글로벌 선도국 중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RLUSD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리플의 자산 수탁 및 결제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측은 시범 사업, 교육 프로그램, 로컬 액셀러레이터 이니셔티브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는 토큰화 자산 활용, 국경 간 결제 개선, 스테이블코인 응용 사례 확대 등 실질적인 금융 혁신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레인 핀테크 베이 최고운영책임자 수지 알 지라(Suzy Al Zeerah)는 “바레인은 전통적으로 금융 허브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협력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플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60개 이상의 규제 라이선스와 등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걸프 지역 내 규제 친화적인 블록체인 허브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은 기업 친화적인 설계와 규제 명확성을 기반으로 전통 결제 인프라와 토큰화 자산을 연결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RLUSD는 중동 시장에서 활용 범위를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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