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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6% 급락…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12 [00:00]

솔라나 16% 급락…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0/12 [0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24시간 동안 16% 이상 급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 강한 회복력을 보여온 만큼 중장기적인 반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10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솔라나는 하루 새 16.2% 하락하며 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222달러에서 급락한 수치로, 최근 한 달 동안 17.5%, 7일 기준으로 20.2% 하락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만에 9.5% 줄어든 3조 8,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급락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격화가 직접적인 촉매로 지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월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한 대응 조치로, 기술 산업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솔라나는 과거에도 극심한 조정 후 회복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2년 FTX 붕괴 직후 9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가격은 이후 수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 역시 중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코덱스(CoinCodex)는 솔라나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13.87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6%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시장 심리가 개선되거나 추가 호재가 나올 경우 이보다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말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 역시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금리 인하는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해 솔라나를 비롯한 암호화폐 전반의 가격 반등을 이끌 수 있다. 여기에 ETF 관련 호재가 더해질 경우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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