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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도 반등! 밈코인 DOGE·SHIB·PEPE ‘꿈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5 [07:27]

급락장에도 반등! 밈코인 DOGE·SHIB·PEPE ‘꿈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0/15 [07:27]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한국 시간 10월 15일 오전 7시 20분 기준, 밈 코인 시장이 전일 급락 후 제한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반의 매도 압력은 여전하지만, 단기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시간 차트에서 일제히 상승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10월 14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對中) 강경 발언으로 불안한 장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됐다. 나스닥은 0.76% 하락했으며, S&P500은 0.16% 하락, 다우지수만 0.44% 상승했다. 이러한 거시 환경이 전일 밈 코인 시장 급락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2044달러로 1시간 전 대비 0.90% 상승했으나 24시간 동안 5.32% 하락했고,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0.00001075달러로 0.95% 반등했지만 하루 낙폭은 4.11%에 달했다. 페페(Pepe, PEPE) 역시 0.57497달러로 1.06%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 5.29% 하락했고, 펏지펭귄(Pudgy Penguins, PENGU)과 봉크(Bonk, BONK) 역시 6% 안팎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번 반등은 전일 급락 과정에서 과도하게 쏠린 매도세가 진정된 데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이 강하다. 특히 밈 코인 시장은 유동성이 풍부한 소형 투자자 자금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단기 매수세만으로도 빠른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 다만 고래 지갑과 기관 자금 유입이 뚜렷하지 않아 반등의 지속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주 밈 코인 시장의 핵심 변수는 글로벌 무역 갈등에 따른 투자 심리 변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및 보복 조치 언급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투기적 성격이 강한 밈 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주와 같은 대규모 급락이 재차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이 손실 회피를 위해 현금화에 나설 가능성도 높다.

 

시장 전문가들은 “밈 코인 시장은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했지만, 글로벌 거시 변수와 투자심리 변화에 취약하다”며 “단기 시세에 과도하게 의존하기보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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