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장에서 벗어나 상승 랠리의 초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시장 유동성과 거래 참여가 다시 살아나고 있으며, 최근 조정이 붕괴가 아닌 ‘리셋’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아르카(Arca)의 최고투자책임자 제프 도먼(Jeff Dorman)은 “인프라와 투자심리의 균열이 회복되고 있으며, 시장의 리셋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일주일 사이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이 모두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상승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다.
도먼은 “지난주 월요일까지 이미 반등이 시작됐다”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5,000달러까지 상승했고,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는 각각 9%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 거래소 거래량은 전주 대비 약 15% 증가했고, 탈중앙화 파생상품 플랫폼의 미결제 약정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하락은 시스템 붕괴가 아니라 재정비 과정”이라며 유동성 회복, 참여 재개, 관심 증대 등 단계적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거래소 생태계와 온체인 파생상품 시장 모두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월 초 월간 고점인 4조 3,800억 달러를 기록한 뒤 3조 7,000억 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3조 8,400억 달러 수준으로, 이달 초 대비 12% 낮은 상태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을 장기 하락의 신호가 아닌 재정비 단계로 해석하며 향후 상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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