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주간 기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적 지표상 반등의 신호로 보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은 여전히 하방 편중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핵심 지지선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한 단기 상승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0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최근 2.32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약 2.49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가격 움직임은 볼린저 밴드 하단부에 갇혀 있으며, 중간 밴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승세로 전환할 만한 신호는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봉이 양봉이라 하더라도 시장 흐름을 바꾸는 의미 있는 전환으로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10월 10일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린 하락장에서 XRP는 하단 밴드 아래로 밀려났고, 현재도 2.54달러 부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 선 위에서 양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반등세보다는 ‘데드캣 바운스(일시적 반등)’에 가깝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모든 상승 시도는 매도세에 막혀왔으며, 하단 밴드인 2.09달러 부근이 여전히 가격 조정의 핵심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반등이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중간 밴드 돌파 후 안착이 확인돼야만 상승 흐름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승 전환의 신호로 꼽히는 중간 밴드는 현재 시장의 매수세를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점이다. 그러나 현재 XRP는 이 구간에 도달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매수세의 실질적 전환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 뚜렷하다.
이번 주 XRP는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핵심 저항선 돌파와 구조적 전환이 수반되지 않는 한 단기 랠리보다는 기술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하방 압력이 유효하며, 중간 밴드 회복이 향후 추세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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