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거시경제 환경이 완화 기조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자, 고래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매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은 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으며, 자금은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조용히 이동하고 있다.
10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CPI가 3.0%로 발표돼 시장 예상치인 3.1%를 하회했다. 이에 금리 인하 확률은 98%를 넘어섰으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자 고래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는 알트코인 중 하나가 페페(Pepe, PEPE)다.
페페 고래 지갑의 보유량은 24시간 동안 155조 7,500억 개에서 156조 1,300억 개로 증가했다. 약 0.38조개를 추가 매수한 셈으로, 이는 약 270만 달러 규모다. 페페는 10월 13일부터 대칭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며 돌파를 준비 중이며, 0.0000072달러 상향 돌파 시 0.0000079달러까지 12% 상승 여력이 발생한다. 20기간 지수이동평균선이 50기간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신호도 포착돼 매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고래들이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종목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다. WLFI 고래 보유량은 24시간 만에 18.78% 증가해 총 1,213만 개로 늘어났다. 현재 가격 0.13달러 기준 약 157만 달러 규모로, 미국 정치 이벤트와 거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WLFI는 10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저점을 낮추는 동안 상대강도지수(RSI)가 고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였다. 이는 매도세 약화와 매수세 전환의 전형적인 초기 신호로 평가된다. WLFI는 0.14달러 돌파 시 0.15달러까지 15%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0.13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0.11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고래들의 집중 매수, 완화적인 거시 환경, 그리고 기술적 반등 신호가 결합되며 페페와 WLFI가 단기 반등을 주도할 잠재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금 회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도 두 종목에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