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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이더리움, 미중 무역 시장 수혜주 될 것"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0/27 [11:30]

톰 리 "비트코인·이더리움, 미중 무역 시장 수혜주 될 것"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0/27 [11:3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완화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다시 상승세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단숨에 11만 3,851달러까지 치솟으며 투자심리 회복을 이끌고 있다.

 

10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립자 톰 리(Tom Lee)는 미·중 무역 완화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미국 증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 위험자산으로의 자금 흐름이 강화될 것”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동반 상승을 전망했다.

 

최근 미국 백악관이 중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뒤, 위험자산 전반은 큰 타격을 받았다. 발표 직후 24시간 동안 청산된 암호화폐 규모가 190억 달러를 넘어 역사상 최대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이후 양국이 고위급 대화를 재개하며 긴장이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미국이 일부 100% 관세 부과를 유예하기로 합의했으며, 중국 역시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1년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전면적인 무역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리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분위기 전환은 단순한 외교적 제스처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2023년과 2024년의 통화 긴축 사이클 이후, 시장은 명확한 경기 회복 신호를 원하고 있다”며 “무역 완화는 자산시장에 새로운 상승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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