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7,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시장 내 주요 온체인 지표가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Coinbase Premium Gap)이 음수로 전환되며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최근 하락은 0.75 분위수가 약 9만 8,000달러 수준임을 고려할 때, 0.85 분위수 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혹은 그 아래로 되돌림이 올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소속 애널리스트 마르툰(Maartun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이 수요일까지는 플러스 구간에 있었으나, 목요일부터 음수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갭은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달러 거래쌍) 가격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테더 거래쌍)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로, 양수일수록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최근 수치가 음수로 바뀌었다는 것은 코인베이스 투자자, 즉 미국 기관 중심의 매도세가 글로벌 시장의 주요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매도 강도보다 높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단기적으로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또는 리스크 회피 심리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같은 매도 흐름은 단기 조정 압력을 높이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 근처에서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온체인 활동과 거래소 간 자금 이동을 예의주시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을 관찰 중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