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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9,616% 폭발...이번엔 진짜 ‘때가 된’ 랠리 시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06:00]

도지코인, 9,616% 폭발...이번엔 진짜 ‘때가 된’ 랠리 시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6 [06:0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달아오른 선물 시장에서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장 약세 속에서도 하루 만에 선물 거래량이 폭발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11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비트멕스(Bitmex)에서 도지코인 선물 거래량이 약 1억 7,200만 달러로 집계돼 24시간 동안 9,616% 급증했다. 최근 전체 시장에서 약 17억 달러 규모 청산이 발생했고, 도지코인은 약 2,200만 달러 청산을 기록했으며 이 중 약 1,692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시장 변동성 속 트레이더들이 도지코인 방향성에 다시 강하게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지코인은 최근 3거래일 하락 끝에 0.151달러까지 밀렸으나 이후 반등했다. 투자 심리도 다시 도지코인으로 쏠리는 가운데, 소셜 채널에서도 언급량이 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발언이 관심을 키웠다. 2021년 스페이스X(SpaceX)가 “실물 도지코인을 달에 보낸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이 다시 공유되자, 커뮤니티 계정 도지디자이너(Dogedesigner)는 “고점도 저점도 없다, 오직 도지뿐(No Highs, no Lows, only DOGE)”이라고 게시했다. 이에 머스크는 “때가 됐다(It’s time)”라고 응답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다만 가격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0.15달러 부근에서 쌍바닥(double bottom) 형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수준을 지지할 경우 0.21달러와 0.24달러 구간 재도전 가능성이 언급된다. 다만 시장 전반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지는 만큼 단기 방향성은 변수가 많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지코인의 선물 거래량 급증은 투자 심리의 재점화를 의미한다. 이번 움직임이 단기 반등 신호인지, 아니면 변동성 확대의 전조인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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