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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숏 정리 후 급반전...밈코인 유동성 폭발 조짐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06 [18:22]

자오창펑 숏 정리 후 급반전...밈코인 유동성 폭발 조짐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06 [18:22]
페페(PEPE), 밈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페페(PEPE), 밈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영국과 일본이 암호화폐 규제 완화 신호를 보내면서 밈코인(Pepecoin, PEPE)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제도권 진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의 체감 온도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99비트코인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 세라 브리든(Sarah Breeden)은 “미국과 영국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는 10일 스테이블코인 규제 초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시스템적 중요성’을 가진 스테이블코인은 중앙은행이, 나머지는 금융행위감독청(FCA)이 관리하는 이원 체계다. 시장에서는 “규제 틀이 정비되면 결제형 토큰과 밈코인 시장이 한결 안정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일본 정부도 암호화폐 과세와 레버리지 규제 완화를 검토 중이다. 도쿄 주요 거래소들은 이미 개인 투자자 유입 확대를 가정한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세 부담이 줄고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밈코인 거래량이 급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딩룸에서는 이 같은 정책 변화가 밈코인 시장의 숨통을 틔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가 동시에 늘면 유동성과 가격 투명성도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자오창펑(CZ)이 페페코인 숏 포지션을 정리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활동 중인 이른바 ‘안티 CZ 고래’가 아스터(ASTER) 포지션에서 약 2,100만 달러 규모의 미실현 이익을 기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6개월간 PEPE의 롱·숏 청산이 이어졌지만, 시장 변동성이 낮아지며 레버리지 거래는 한풀 꺾인 분위기다.

 

시장 분석가 챈들러(Chandler)는 “이번 사이클은 과거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3,000억 달러 안팎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중립선 부근에 머물러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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