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하루 만에 12% 넘게 뛰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가능성이 부각되자 매수세가 급격히 살아났고, 전문가들은 “이번 사이클의 주도주는 XRP”라고 입을 모은다.
11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장 분석기관 시스틴 리서치(Sistine Research)는 “주요 암호화폐 중 XRP가 가장 탄탄한 상승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XRP가 향후 시장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실제 XRP는 하루 만에 2.27달러에서 2.56달러로 올랐다. 상승률 13.02%. 거래량은 52억 1,000만 달러로 97% 이상 폭증했다. 투자자들이 정부 재정 정상화 기대에 따라 자금을 XRP로 옮기며 단기 유동성이 몰렸다.
시스틴 리서치는 XRP 강세의 배경으로 세 가지 요인을 꼽았다. 리플랩스(Ripple Labs)의 은행업 인가 승인 가능성,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 기대감, 그리고 XRP 현물 ETF 승인 전망이다. 특히 CLARITY 법안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평가받으며 XRP가 가장 직접적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리플의 은행 인가 여부도 핵심 변수다. 승인 시 XRP의 국경 간 결제 활용이 본격화되며, 실사용 가치가 크게 뛸 것으로 시장은 본다. 시스틴 리서치는 “ETF와 규제 인가가 맞물릴 경우 XRP는 단순 투자 자산이 아닌 결제 인프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바이낸스(Binance)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XRP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XRP로 이동하고 있으며, 미결제 약정도 주요 코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이번 장의 주도주는 이미 정해졌다”는 말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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