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토큰화 논의가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이지A(EasyA) 공동창업자들이 엑스알피(XRP)를 중심으로 일반 투자자도 자산가와 같은 방식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공동창업자인 필 콕(Phil Kwok)은 파이낸셜타임스가 언급한 ‘초부유층은 유동성을 거의 갖지 않는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자산 토큰화가 전통 금융 자산을 즉시 유동화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전환하면 투자 규모와 무관하게 누구나 필요 시 즉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창업자 돔 콕(Dom Kwok)은 부유층이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가치 상승의 이익을 유지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그는 글로벌 자산가들이 보유 주식과 부동산을 손절 없이 보유한 채 대출을 받는 구조로 부를 확장해왔다며, 이지A가 이를 일반 투자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곧 XRP를 담보로 맡기고 매도 없이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가상자산을 담보로 안정적 자산을 대출받고 이후 상환해 토큰 상승분을 그대로 보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도 시점에 발생할 수 있는 과세 부담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담보 가치 하락 시 청산 위험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돔 콕은 투자자가 청산 위험을 조절할 수 있도록 안전 마진 설정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설명은 XRP가 탈중앙 금융(DeFi)과 실물자산(RWA) 토큰화 인프라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리플(Ripple)은 2033년 토큰화 시장 규모가 18조 9,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브래드 카임즈(Brad Kimes)는 XRP가 향후 시장 점유율 확장 시 2026년 10.40달러, 2029년 54.20달러, 2033년 18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추정치를 제시했다. 이는 전망일 뿐이지만, 이지A가 언급한 XRP 기반 대출 시스템은 일반 투자자에게 자산가의 부 축적 방식을 적용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