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2035년 금을 넘어서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1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앞서는 시점이 2035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기 상승 구도의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 시점을 ‘0.99년’이라고 지칭하며 전체 발행량의 99%가 채굴 완료되는 시기라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세일러는 마지막 1%가 향후 100년에 걸쳐 시장에 풀리는 구조가 비트코인의 희소성을 더욱 공고히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받아들이는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관점은 자오창펑(CZ) 전 바이낸스 창립자가 강조한 메시지와 같다. 자오창펑 역시 비트코인이 금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금과 비트코인의 경쟁 구도는 업계 전반에서도 확산하는 흐름이다. 최근 피터 쉬프(Peter Schiff)와 자오창펑이 주고받은 논쟁이 공개적으로 이어지면서 두 자산의 비교가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쉬프는 금의 우위를 강조하며 직접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바이낸스는 2025년 12월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행사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 토론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해당 토론이 비트코인과 토큰화 금의 경쟁력을 다루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쉬프는 오랫동안 금을 최상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장해왔지만, 자오창펑은 비트코인의 디지털 구조가 금보다 우위에 있다고 반박해왔다. 당시 토론이 공식화되면서 세일러의 전망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두 자산의 경쟁은 기존 금융시장에서도 주류 논의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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