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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도 막혔다...이더리움, 지금이 진짜 하락 초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15:25]

반등도 막혔다...이더리움, 지금이 진짜 하락 초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14 [15:2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3,350달러 위에서 버티지 못한 채 낙폭을 키우며 반등 동력이 크게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3,550달러에서 힘을 잃은 뒤 3,500달러, 이어 3,350달러 아래로 연이어 밀리며 단기 흐름이 완전히 약세 국면으로 이동했다. 하락 속도가 붙었던 구간에서는 3,250달러까지 빠르게 내려앉으며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락 저점은 3,153달러에서 형성됐다. 이후 소폭 반등이 있었지만, 전체 하락폭의 23.6% 되돌림 수준에 해당하는 지점을 넘어서지 못해 의미 있는 회복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가격은 여전히 3,35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고, 단기 차트에서는 3,500달러 부근에 뚜렷한 하락 추세선이 자리 잡으며 반등 시도를 효과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상승 전환을 기대하려면 돌파해야 할 저항선이 명확하다. 우선 3,300달러와 3,350달러가 첫 번째 중간 저항대이며, 이어 3,500달러가 본격적인 추세 전환의 핵심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3,650달러, 이후 3,800달러와 3,880달러까지 상단 목표가 단계적으로 열리게 된다.

 

반대로 3,350달러 회복이 무산될 경우 약세 압력은 다시 강화될 수 있다. 단기 하단 지지선은 3,200달러이며, 핵심 지지선은 3,150달러다. 이 레벨이 깨질 경우 하락 목표는 3,050달러로 내려가고, 가격은 다시 3,000달러를 시험하게 된다. 이후 하방 지지선은 2,880달러와 2,850달러가 순차적으로 제시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을 단기 모멘텀 둔화와 주요 저항대 정체가 한꺼번에 작용한 전형적인 약세 패턴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당분간 3,150달러 유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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