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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지선 붕괴 직전…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더 큰 하락 온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19:41]

주요 지지선 붕괴 직전…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 더 큰 하락 온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4 [19:41]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챗GPT 생성 이미지     ©

 

밈코인 시장이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가 모두 기술적 약세와 파생상품 지표 악화에 직면하며 단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1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세 종목은 24시간 기준 5~8%대 하락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번진 리스크 오프 흐름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특히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50%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 직격탄이 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하락 흐름이 확인된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시바이누와 페페의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각각 7%, 3% 감소해 단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비트와이즈(BITWISE)가 이달 말 ETF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OI가 2%가량 증가하며 차별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세 종목 모두 기술적 지표에서는 약세 기울기가 뚜렷하다.

 

도지코인은 0.17달러 밑에서 움직이며 전날 4% 하락에 이어 추가 조정을 받았다. 0.12986달러 지지선 아래로 이탈할 경우 0.10달러 심리선까지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매도 신호 가능성을 키우고 있고,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서 거래가 이어지며 추세적 약세가 강화됐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가 38 수준에서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이며 단기 반등 여지는 남아 있다.

 

시바이누는 0.000010달러 심리선 아래에서 네 번째 연속 음봉을 기록하며 지난주 형성된 바닥 영역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다. S1 피벗 지점인 0.00000879달러가 무너지면 추가로 0.00000759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RSI는 39로 과매도권에 접근하며 반등 여지를 내비치지만, MACD는 데드크로스에 근접해 경계가 요구된다.

 

페페도 연이은 조정으로 0.00000528달러 지지선에서 힘겨운 방어전을 펼치고 있다. 이 수준이 무너지면 0.00000449달러까지의 하락이 가능하며, RSI는 33으로 가장 깊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도지·시바이누와 마찬가지로 RSI 다이버전스가 감지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MACD의 하락 신호가 굳어질 경우 매도세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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