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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예측 모델 공개..."9억 달러 유입 시 24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18 [05:20]

XRP ETF 예측 모델 공개..."9억 달러 유입 시 24달러 간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18 [05:2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를 둘러싼 단기 전망이 혼조 속에 움직이는 가운데, 시장 하락 국면에서도 투자자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차드(Chad)는 최근 XRP의 향후 경로가 두 가지 중 하나로 전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첫 번째는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며 향후 1년 동안 ETF가 유통 물량 전체를 매입하는 시나리오이며, 두 번째는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상승하면서 ETF의 매수 규모가 줄어드는 방식이다.

 

차드는 어느 쪽이든 XRP 보유자에게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ETF가 일정 규모 이상 축적에 나설 경우 가격 상승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첫 ‘33 Act’ 구조로 출시된 카나리 캐피털의 XRP ETF는 출시 첫날 2억 4,500만 달러, 둘째 날 2억 4,3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투자 수요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프랭클린 템플턴을 비롯한 신규 XRP ETF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자금 유입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차드는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구조가 형성될 경우, XRP 생태계 전반의 수급 환경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나리 캐피털의 ETF가 올해 가장 강한 초기 거래량을 기록한 점도 이러한 분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차드는 별도 분석 자료에서 ETF의 초기 자금 규모가 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델링해 제시했다. 그는 20개의 ETF가 각각 4,500만 달러씩, 총 9억 달러를 시드 자금으로 투입한다는 가정하에 전체 공급량의 1.5%를 흡수하게 되며, 이 경우 30일 내 10달러에서 17달러, 60일 내 13달러에서 24달러 구간까지 가격이 확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OTC 데스크가 초기 수요를 대응하더라도 결국 공개 거래소에서 직접 매입하는 국면이 오게 되며, 현재 거래소 내 XRP 공급량 28억 개가 ETF 수요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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