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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다시 움직인다…솔라나 반등 '임계점' 도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18 [15:25]

고래가 다시 움직인다…솔라나 반등 '임계점' 도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18 [15:2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가 130달러선을 지키며 과매도 신호와 기관 수요 회복에 힘입어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30% 넘는 하락에도 매도 압력이 둔화되고, 고래 지갑이 현물 시장에 재유입되면서 추세 전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보도 시점 기준 2%가량 상승하며 130달러 위를 유지했다. 단기 핵심 지지선은 126달러로, 이 구간은 지난 6월 저점과 맞물리며 매도세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적 바닥으로 평가된다.

 

현물 시장에서는 대형 지갑의 매수 주문이 두드러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현물 체결 주문의 평균 규모가 증가하며 고래 수요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매수·매도량 차이를 나타내는 CVD 역시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현물·선물 거래량이 동시에 감소하면서 단기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기관 수요도 꺾이지 않았다. 솔라나 ETF는 이번 주 들어서만 825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10월 말 대비 30% 넘는 조정에도 꾸준한 유입세가 유지된 점은 중장기 수요의 견조함을 보여준다.

 

기술적 흐름은 여전히 혼조다. 솔라나의 일간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30 근처에서 과매도 경계선에 머물러 있다. 다만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는 극단적 과매도 국면에서는 매수세 전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단기 반등의 트리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등이 현실화될 경우 150달러를 첫 심리 저항선으로, 이후 155달러 공급 구간이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반대로 126달러가 무너지면 반등 시나리오는 무효화되고 4월 7일 저점인 95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시장은 현재 126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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