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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또 '추가 하락 패턴' 포착...대폭락 시작되나?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19 [02:00]

XRP, 또 '추가 하락 패턴' 포착...대폭락 시작되나?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19 [02: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핵심 이동평균선 두 개가 추가 하락 신호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시장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11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스테프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는 XRP가 지난주 14% 넘게 떨어지며 2.14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 모두에서 향후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XRP는 7월 고점 3.65달러 대비 41.3% 낮아진 상태다.

 

스테프는 특히 XRP가 50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하향 이탈한 지점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이 수준을 주간 종가 기준으로 밑돌면 두 차례 큰 폭의 하락이 뒤따랐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2018년 6월로, 당시 XRP는 0.58달러에서 0.245달러로 10주 만에 57.7% 추락했다. 두 번째는 2022년 초로, 당시 0.85달러에서 0.28달러까지 74% 떨어졌다.

 

이번에도 XRP는 두 주 전 2.36달러로 마감하며 50주 이동평균선 2.54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스테프는 이 흐름을 “매우 위험하다”고 표현했다. 과거 사례를 단순 대입하면 57.7% 조정 시 약 0.998달러, 74% 하락 시 약 0.61달러 구간이 계산된다. 현재 XRP는 이 하락 신호 이후 약 9% 추가로 낮아졌다.

 

다만 스테프는 일간 차트에서는 하나의 긍정적 신호도 함께 제시했다. XRP는 11월 9일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뒤 약 6% 떨어졌지만, 과거 2017년과 2020년에는 이 데드크로스 이후의 하락이 시장 바닥 형성을 동반했고 이후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장 참여자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XRP가 단기적으로 1.95달러 재테스트 가능성을 제기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시장은 약세 흐름 속에서 기술적 조정 구간을 통과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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