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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5,500만달러 몰렸다...200달러 재돌파 시동 걸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1 [00:20]

솔라나, ETF 5,500만달러 몰렸다...200달러 재돌파 시동 걸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1 [00:2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140달러 초반에서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며 시장 전반의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반등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11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약 2% 상승하며 142.27달러까지 올라섰다. 핵심 지지선인 140달러 위를 유지했고, 최근 강하게 되살아난 매수세가 반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 1,000달러 부근에서 힘을 잃고 있지만, 솔라나는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 200달러선 회복 기대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현물 ETF에서도 강한 흐름이 이어졌다. 솔라나 현물 ETF에는 5,500만달러가 넘는 순유입이 유입되며 최근 2주 동안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 ETF가 유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고,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피델리티(Fidelity), 베인에크(Vaneck), 21셰어스(21Shares) 상품들도 연이어 자금이 들어오며 총 16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이어갔다. 기관·대형 투자자의 관심이 솔라나 기반 자산으로 확산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뚜렷한 활기가 관찰된다. 최근 7일 동안 솔라나 기반 디앱(DApps)이 벌어들인 수익은 1,600만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펌프펀(Pumpfun)이 985만달러, 오어(Ore)가 302만달러를 기록하며 성과를 이끌었다. 팬텀(Phantom), 드리프트(Drift), 트로이전(Trojan) 등 주요 프로젝트도 고른 기여를 보였다. 반면 액시옴(Axiom)은 65만 2,000달러 손실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성장세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긍정적인 조짐이 감지된다.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솔라나 일간 차트에서 깨끗한 하락 쐐기 패턴이 형성돼 왔다고 설명했다. 가격이 하단 추세선을 여러 차례 지지하며 반등한 점은 매도세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패턴 상단을 돌파하면 솔라나가 한 차례 강한 회복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시장 전문가들도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할 만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단기 가격 전망에서는 상단 저항 구간인 157달러 돌파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상승 신호를 유지하며 모멘텀 회복을 가리키고 있고, 상대강도지수는 53.65로 중립에 머물며 추가 상승 여지를 남겼다. 다만 솔라나가 142달러 지지선을 다시 이탈할 경우 단기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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