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시장이 약세 흐름에 다시 압박받으며 주요 기술 지표가 경고 신호를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의 지수 이동평균은 단기선이 장기선을 아래로 향하는 데드크로스(Death Cross) 형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패턴은 통상 하락 추세의 본격화와 연결돼 시장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비인크립토는 최근 약세 심리가 강해진 배경을 설명하면서, 솔라나가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겪었던 조정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솔라나는 국지적 고점 대비 59%가량 밀린 뒤 데드크로스가 확인됐고, 이후 추가 조정이 이어지며 시장 전반의 경계감도 높아졌다. 현재 보조지표 구도 역시 당시와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체인 흐름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실현 이익·손실 지표는 2023년 중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며 투자자들의 실현 손실이 확대된 상태다. 지표가 0.1 아래로 떨어졌던 과거 국면에서는 반등 전환이 뒤따른 바 있지만, 이번 하락 과정에서는 투자 심리가 한층 약화돼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비인크립토는 시장 분위기가 누그러지지 않을 경우 솔라나가 중기 지지 축을 시험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데드크로스가 확정되면 하방 압력이 강화되는 흐름이 반복돼온 만큼, 투자자들의 매도 대응 속도와 시장 체력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만 실현 손실이 포화 구간에 도달하고 지표가 안정되는 흐름이 확인될 경우 매물이 진정되며 단기 반등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시장의 턴어라운드는 결국 투자심리 회복과 거래 안정성이 확보돼야 현실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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