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의 강세론자로 꼽히는 톰 리(Tom Lee)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가 비트코인(BTC)의 연말 랠리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비트코인 상승분이 1년 중 극히 짧은 기간에 집중된다는 이른바 '10일의 법칙'을 근거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에게 지금은 매도할 때가 아니라고 조언했다.
11월 27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며 "심지어 12만 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고점을 찍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강조했다.
톰 리의 이번 전망은 비트코인의 독특한 수익 구조에 기반한다. 그는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1년 중 단 10일 정도의 거래일에서 연간 상승분의 대부분이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만약 투자자가 이 '최고의 10일'을 놓친다면 한 해 수익의 대부분을 잃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올해 비트코인이 보여줄 '최고의 10일' 중 일부가 아직 남아있다고 본다"며 연말까지 강력한 폭발적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최근 시장의 횡보나 조정이 대세 하락의 전조가 아닌, 폭등을 앞둔 '숨 고르기' 구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한 거시경제 환경과 규제 완화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업들의 재무제표에 비트코인을 편입하려는 움직임과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가 맞물리면서,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마지막으로 톰 리는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가격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금 당장 변동성이 커 보이더라도, 남은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급등장을 고려하면 현재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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