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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24시간 변동성 '제로'...확장 전 압축 국면 진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1/28 [00:40]

시바이누, 24시간 변동성 '제로'...확장 전 압축 국면 진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1/28 [00:4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시장 행동이 24시간 동안 '제로 변화 캔들'을 기록하며 놀라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 피로가 아닌 하락 압력 소진에 따른 '확장 전 압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현재 시바이누는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거래량은 2,580억 SHIB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이 일시적으로 멈춤 상태임을 나타낸다.

 

1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처럼 거래량이 30일 평균 거래량인 1조 3,800억 SHIB보다 현저히 낮고 가격 변동성이 사라진 것은 시바이누가 유동성 경색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신호이다. 몇 주간 지속된 매도세와 잠시의 회복 시도 끝에 나타난 이러한 안정화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한다.

 

첫 번째 의미는 매도 세력의 모멘텀이 소진되었다는 점이다. 오랫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시장에서 하방 지속 움직임이 사라진 것은 주목할 만하다. 10월과 11월 초 내내 매도자들이 시바이누 가격을 강하게 압박했지만, 이제 매도 파동에 따른 가격 하락의 폭이 줄어들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더 이상 과매도 상태는 아니며, 중간대인 40대 중반으로 미세하게 상승하여 과열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시장이 바닥을 다지려는 시도를 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두 번째 의미는 매수 세력이 공격적인 매수보다는 시장을 시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V자형 회복으로 이어질 공격적인 매수는 아직 없지만, 하락세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충분한 매수 지지력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시바이누 가격은 여전히 50일, 100일, 200일 지수 이동평균(EMA) 클러스터 아래에 머물러 있어, 어떠한 상승 움직임이라도 0.00000990달러~0.00001050달러 사이에서 겹겹이 저항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0.00000990달러~0.00001050달러 구간은 EMA 구조가 여전히 약세임을 시사하며, 이 수준을 돌파해야만 의미 있는 추세 반전이 확인된다.

 

이러한 낮은 변동성이 내포하는 시장 함의는 '확장 전 압축'이다. 강한 추세 이후 나타나는 평탄한 거래일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크게 분출하기 전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록 현재 추세 방향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하방 압력이 멈추면서 상승 시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0.00000800달러~0.000009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박스권 거래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진정한 추세 전환이 발생하려면 30일 평균 거래량을 상회하는 거래량이 필수적이며, 그 미만의 거래량은 단순한 노이즈로 간주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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