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연초 대비 7% 하락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HYPE)가 35% 급등하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단기간에 상위 12위권 대형 자산으로 뛰어오르며 ‘차세대 솔라나(SOL)’라는 평가까지 더해졌다.
11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올해 가장 돋보이는 상승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공식 출시 이후 약 1,000% 급등한 데다, 당시 솔라나 초기 성장률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는 하이퍼리퀴드가 솔라나 초기처럼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높은 거래 처리 속도와 영구선물(Perpetual Futures) 시장에서의 우위를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시가총액은 94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되며 단기간 시장 지배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특히 솔라나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2만 5,000% 급등한 사례가 언급되면서 하이퍼리퀴드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형성되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이 장기 투자 매력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로, 더모틀리풀은 “비트코인을 12년간 능가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경계했다.
비트코인이 올해 한때 20만달러 도달 가능성까지 점쳐졌던 흐름에서 일제히 후퇴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의 강세는 더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24시간 동안 HYPE 토큰은 2.08% 하락해 34.86달러에 거래됐지만 연초 대비 상승폭은 여전히 확연하다.
전문가들은 하이퍼리퀴드가 장기 투자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변동성 관리와 시장 점유율 유지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급성장 이후 살아남는 자산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지금의 상승을 곧바로 장기 투자 근거로 해석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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