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차트에서 보기 드문 패턴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가격이 한동안 눌렸던 시장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11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 애널리스트 토니 세베리노는 비트코인이 주봉 기준에서 ‘샤크(Shark) 패턴’을 만들고 있다며 핵심 목표 구간을 4만 1,000달러로 제시했다. 그는 “고래 움직임보다 이번 패턴 자체가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며, 패턴의 마지막 지점이 해당 가격대와 정확히 맞물린다고 설명했다.
세베리노가 공유한 차트에는 ABCD 조화 구조가 그대로 그려져 있으며, 이는 통상 하락이 한 차례 더 이어진 뒤 반전 국면으로 접어드는 흐름으로 읽힌다. 현재 가격 대비 절반 이상 낮은 수준까지 열릴 수 있지만, 그는 이러한 패턴이 완성된 이후에는 오히려 반등 기반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피보나치 비율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것도 그의 판단 근거로 제시됐다.
반면 또 다른 애널리스트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방향성을 단정짓기 어렵다는 신중론을 제기했다. 필로우스는 최근 한 달간 약 20% 조정을 받은 비트코인이 8만 9,000달러 위를 회복한 뒤 9만 3,000~9만 4,000달러 구간을 향해 다시 접근하고 있다며, “이 가격대가 이번 사이클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구간을 확실히 돌파해 지지로 전환할 경우 가격 모멘텀이 되살아나 10만 달러를 넘어 10만 6,000달러, 10만 8,00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대로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8만 8,000달러 재확인을 거쳐 8만~8만 2,000달러 지지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고 내다봤다.
세베리노가 제시한 패턴 기반 분석과 필로우스의 가격대 중심 분석은 방식은 다르지만, 단기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주요 구간을 둘러싼 공방이 시장 심리를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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