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이 XRP를 지지한다는 주장?…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완전한 오해”
1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플페이와 구글페이가 엑스알피(XRP)를 공식 지지한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업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직접 나서 “근거 없는 해석”이라고 단언했다.
최근 전 세계 40개국에서 애플페이나 구글페이를 통해 XRP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두 빅테크가 XRP를 사실상 승인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개발자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는 이러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이는 결제 구조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용자가 애플페이나 구글페이로 XRP를 산다는 것은 결제 게이트웨이를 통한 카드 결제일 뿐”이라며, 해당 기능은 스왑드(Swapped) 등 일부 플랫폼이 자체적으로 카드 결제 방식을 연동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결제는 카드사 네트워크로 처리되고, 애플이나 구글이 XRP를 제공하거나 지지하는 구조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빈센트는 또한 “수수료 역시 일반 카드결제와 동일하다”며, 특정 앱의 결제 옵션이 넓어진 것일 뿐 기술 대기업의 ‘승인’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애플이 공식적으로 XRP를 인정한다면 환영할 일이지만, 지금 퍼지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업홀드(Uphold)의 토퍼(Topper), Xumm 등 여러 플랫폼이 애플페이·구글페이 결제를 지원하고 있어 이용자 접근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빈센트는 이러한 기능 역시 어디까지나 플랫폼의 자체 통합일 뿐, XRP에 대한 애플·구글의 공식 입장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