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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지표도 거래도 '올스톱'...거래량이 다음 움직임 좌우한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23:00]

시바이누, 지표도 거래도 '올스톱'...거래량이 다음 움직임 좌우한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30 [23:0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온체인 지표 전반에서 숨을 고르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안정처럼 보이지만, 거래 흐름이 멈춘 구간에서 투자 심리까지 식어가는 모습이 더 뚜렷하다.

 

1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거래소 유입·유출, 소각량, 전송 건수, 활성 지갑 수는 최근 하루 동안 거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움직임은 거래소 보유량과 순유입량 감소 정도인데, 순유입량은 약 –64.9억SHIB 수준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이마저도 추세 전환을 설명할 만큼 힘을 가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주말 거래량 특성상 유동성이 얇아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번에는 분위기 자체가 무겁다는 분석이 많다. SHIB 흐름을 좌우해 온 주요 지표가 일제히 멈추자 매수세도 매도세도 발을 떼며, 시장 전반에서 참여 의지가 약해졌다는 얘기다. 특히 온체인 활동이 평평하게 뻗는 형태는 대규모 매수·매도 주체 어느 쪽도 포지션을 잡고 있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가격 흐름 역시 답답하다. 시바이누는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0.0000090달러 선을 회복하려 할 때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 근처에서 막히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거래량도 과거보다 크게 줄어 봉 하나의 반등 시도조차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고점과 저점이 모두 낮아지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뚜렷한 반전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있다.

 

기술적 모멘텀 지표도 정체 흐름을 가리키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권인 40대 중반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고, 최근 선물 시장의 활력도 제한적이다. 시장의 관심이 옅어진 가운데 온체인·기술 지표가 동시에 멈춰 서면서 방향성이 만들어질 기회조차 마련되지 않은 셈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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